8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자체청약'국평' 111가구 등 558가구 접수
  • ▲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강북권 최대어로 꼽힌 '서울원 아이파크'가 오는 8일 무순위청약에 돌입한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서는 서울원아이파크는 홈페이지를 통한 자체 무순위청약을 실시한다.

    잔여물량은 총 558가구로 △전용 74㎡ 3가구 △전용 84㎡ 111가구 △전용 105㎡ 126가구 △전용 112㎡ 127가구 △전용 120㎡ 162가구 △전용 143㎡ 5가구 △전용 145㎡ 7가구 △전용 159㎡ 8가구 △전용 167㎡ 4가구 △전용 170㎡ 3가구 △전용 244㎡ 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1·2순위청약에서 1414가구 모집에 2만2100명이 신청하면서 평균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국민평형'인 84㎡ 기준 12억8100만~13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 '서울원' 내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6개동·22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과 함께 △5성급 호텔 △복합쇼핑몰 △오피스 △레지던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 가입이나 주택소유 여부, 거주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 계약체결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