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9월 발행 … 5년간 논문 등 총 52편 수록교양교육 학계 주요 이슈 다룬 특집호 눈길
  • ▲ 단국대 부설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교양기초교육연구' 표지.ⓒ단국대
    ▲ 단국대 부설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교양기초교육연구' 표지.ⓒ단국대
    단국대학교 부설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교양기초교육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7일 단국대가 밝혔다.

    교양기초교육연구는 2020년 3월 창간됐다. 매년 3월과 9월 발행한다.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기초 학문과 교양교육 분야의 논문과 서평을 게재해 왔다. 지난 5년간 총 10권의 학술지를 발간해 논문 42편과 서평 10편 등 총 52편을 수록했다.

    교양기초교육연구는 교양교육 학계의 주요 이슈를 특집호로 간행하며 학계 인지도를 넓혀왔다. '교양교육의 미래(제1권)', '인문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제1권)' ,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의 재인식(제2권)' , '사회과학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제2권)' 등의 특집호는 국내·외 연구자의 주목을 받았다.

    윤승준 소장은 "이번 등재 학술지 선정은 우리나라의 교양교육 분야 연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연구자에게 교양교육의 학문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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