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30주년 맞아 지방재정 성패 사례 분석·공유할 것"
  • ▲ 금재덕 교수.ⓒ서울시립대
    ▲ 금재덕 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행정학과 금재덕 교수가 한국지방재정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학회는 1998년 경제학과 행정학 분야의 학자들이 통합학회를 설립한 이래 지방재정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금 신임 회장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해를 맞아 지방재정 30년의 공·과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성패 사례를 분석·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 교수는 한양대 행정학 학사·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 석사, 뉴저지주 럿거스 주립대학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를 맡아 국민권익위원회 자체평가위원장, 기획재정부 국고보조사업 평가위원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합동평가 평가위원, 서울시 재정분권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