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최대 94%’ 항공권 할인이케아코리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개최
  • ◆롯데렌터카, 韓 퍼스트브랜드 대상 ‘21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롯데렌터카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범위 확장이 주효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는 이동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여행 시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어 현지에 밤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은 베트남 노선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는 차량 래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자인부터 래핑 작업까지 완료돼 출고되는 원스톱 서비스로 추가작업이 필요없으며 래핑 비용이 월 대여료에 포함돼 초기비용 부담이 없다.

    롯데렌터카는 월 차량방문정비 서비스 ‘차방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도 출시했다. 차방정은 차량 정비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의 책임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 주는 서비스다. 총 정비 시간은 30분 내외로 롯데렌터카를 이용 중이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최대 94%’ 항공권 할인

    에어서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며 일본, 베트남, 필리핀발 인천 노선 항공권을 정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번 외국인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의 판매기간은 1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8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교통, 관광, 뷰티 등 제휴처들과 외국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개최

    이케아코리아가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양국의 디자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은 지난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이래 양국의 협력과 혁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주제로 1인 가구 증가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환경을 고려하고 개인의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6일) 기준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디자이너로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산업, 가구, 시각, UX/UI, 공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연관성과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3차(서류·현물발표·평가)에 걸쳐 심사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3명에게는 스웨덴 디자인 견학 등 수상 혜택을 제공한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