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키로
  • ▲ 협정식 단체사진.ⓒ세종대
    ▲ 협정식 단체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대학원이 지난해 12월 21일 교내 대양 AI 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 홍우영 부총장, 전의찬 책임교수,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후기술 교육과정 수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NIGT는 녹색기술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증대,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연구를 수행한다.

    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세종대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