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탄생 50주년, 맥도날드 홍콩 진출 50주년 기념한 공동 컬래버레이션 펼쳐맥도날드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헬로키티 인형 공개두 브랜드의 장점 결합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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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키티 X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맥도날드 홍콩
맥도날드(McDonald's)와 헬로키티(Hello Kitty)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홍콩 진출 50주년을 맞아, 올해 50주년을 맞은 산리오(Sanrio)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 특별한 50주년 기념 캠페인을 기획했다. 문화 아이콘이 된 맥도날드와 헬로키티 캐릭터를 결합한 것.맥도날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버디(Birdie), 그리머스(Grimace), 햄버글러(Hamburglar)를 헬로키티와 결합해 맥도날드의 향수를 유쾌하게 불러 일으키는 장난감 세트를 선보였다. 4개의 헬로키티 인형이 들어있는 맥도날드 장난감 세트는 맥도날드 홍콩에서만 한정 판매한다.이와 함께 설 메뉴인 '프로스페리티 버거(Prosperity Burger)' 시리즈와 함께 딸기 요거트 맛 소다, 팥떡 파이, 가재 수프 등을 선보이고, 맥도날드 브랜드를 입힌 헬로키티 패키지도 새롭게 내놨다. -
- ▲ 헬로키티 X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맥도날드 홍콩
맥도날드와 헬로키티의 50주년 컬래버레이션은 단 몇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전 세계 맥도날드 팬과 헬로키티 팬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으며 '가장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맥도날드 홍콩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SNS를 통해 해당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들은 전 세계 팬들은 자신의 국가에서도 헬로키티 장난감 세트를 판매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헬로키티와 맥도날드의 컬래버레이션은 두 브랜드의 공통 분모인 '50주년'이라는 기념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한 특별 에디션 상품과 한정판 메뉴는 마니아층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SNS 상에서 자발적으로 바이럴 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맥도날드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헬로키티와의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맥도날드 홍콩은 지난 2013년에도 헬로키티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으며, 한국 맥도날드도 2014년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선보여 조기 완판되는 등 '헬로키티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
- ▲ 헬로키티 X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맥도날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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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키티 X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맥도날드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