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애즈, G마켓과 공동 웨비나 열어빅스마일데이서 '두근두근 1등 찍기' 등 3개 상품 조합해"토스, 고관여 이용자 비율 높아… 여러 기능 조합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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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용철 토스 어카운트 매니저와 정세인 G마켓 그로스마케팅팀 매니저. ⓒ토스x지마켓 웨비나 갈무리
토스애즈가 G마켓의 프로모션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자사 앱테크 기능을 조합해 이끌어 낸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개했다.토스애즈는 지난 16일 '앱테크 활용으로 프로모션 효과 200% 높이기' 웨비나를 열었다.빅스마일데이는 설과 추석, 그리고 5월과 11월 연간 4회 진행되는 G마켓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적합한 매체 선택과 예산 분배가 마케팅팀의 과제였다.정세인 G마켓 그로스마케팅팀 매니저는 "토스는 월간활성자수(MAU)가 1900만명으로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금융 관련 앱이기 때문에 이용자의 구매력 또한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토스애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
- ▲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토스애즈 '두근두근 1등 찍기' 상품. ⓒ토스x지마켓 웨비나 갈무리
지난 빅스마일데이에는 토스애즈에서 베타 테스트 중인 '두근두근 1등 찍기'가 집행됐다. 브랜드 맥락에 맞는 질문을 설정해 투표로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 이용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상품으로, 다른 앱테크 제품과 비교해도 고객 참여도(인게이지)가 높게 형성된다는 것이 토스애즈 측 설명이다.빅스마일데이에서는 매일 카테고리를 다르게 노출해 재구매를 유도 했고, 하루 120만~150만명의 트래픽을 확보했다. 투표를 한 이용자의 경우 평균 대비 소비 금액이 20% 증가했다. 객단가가 높은, 전략 상품 홍보에 맞는 상품으로 로보락(로봇청소기), 풀리오(마사지기) 등의 판매량이 많았다.또한 토스애즈의 '버튼 누르기'는 버튼을 눌러 소정의 포인트를 받는 기능으로, 물이나 즉석밥과 같이 생필품 위주로 프로모션 했다. 5시간 안에 140만명의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으로, 프로모션 상품을 다른 제품들과 함께 구매하거나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용이하다.김용철 토스 어카운트 매니저는 "빅스마일데이에서는 '행운퀴즈'까지 3가지 상품을 조합했다"며 "앱테크는 특성상 임계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세인 매니저는 "전년 대비 트래픽이 190% 상승했고 그 중 토스 애즈 비중이 전체의 33%에 달했다. 전년 대비 거래액 또한 238% 올랐고, 토스애즈 매출도 기존 목표 대비 109% 초과 달성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용철 매니저는 "토스가 2030만 쓰는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광고 참여자들을 보면 4050 세대도 활발히 이용하고 있고, 고관여 이용자 비율도 높다. 특히 경제력, 소비력이 있는 분들"이라며 "무엇을 결제하느냐가 나를 정의하는 시대다. 타깃의 페르소나를 결정하는 관점에서 토스애즈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