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0일부터 미주·아시아 노선 특가 판매태광그룹 씨네큐브, '2025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매일 오네' 브랜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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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B737-8 3호기 도입… 평균 기령 5년 이하 목표

    제주항공이 지난 1월 31일 B737-8 항공기 1대를 구매해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는 2023년 2대에 이어 세 번째 차세대 항공기 도입으로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인 비즈라이트 항공기이다.

    신규 항공기는 정비 체계 점검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을 거쳐 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모두 4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여객기 평균 기령은 14.1년에서 13.7년으로 낮아졌다.

    특히 현재 보유 중인 20년 이상의 항공기를 교체하는 등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보잉사와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으로 신규 항공기 물량을 확보했다.

    ◆진에어, 국내 12개 노선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

    진에어가 입춘을 맞아 2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매진(JIN)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진 특가는 진에어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 정기 프로모션이다. 매월 대상 노선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봄맞이 여행을 주제로 국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항공 운임을 최대 10% 할인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2월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다. 단,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제주행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1만8900원이며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MAE2025JIN’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운임 총액 30먄원 이상 결제 시 토스페이를 선택하면 1만원 즉시 추가 할인도 중복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진특가는 매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과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10일부터 미주·아시아 노선 특가 판매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 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미주노선과 아시아노선의 행사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10일 오전 10시부터 미주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이후 13일 오전 10시부터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노선이 열린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더 다양해진 노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씨네큐브, '2025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태광그룹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올해 아카데미상 주요 후보작을 상영하는 ‘씨네큐브 2025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97회 아카데미상 후보작 13편을 선보이며, 국내 미개봉작 6편의 프리미어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를 포함해, <브루탈리스트>,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씽 씽>, <마리아> 등 화제작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오는 8일 <콘클라베>의 프리미어 상영으로 시작된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네큐브 관계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받는 화제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52개 노선 대상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2월 3일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월간 티웨이 2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48개 노선을 포함한 총 52개 노선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1100원~ ▲인천~파리 30만2900원~ ▲인천~사이판 12만6640원~ ▲인천~시드니 32만9730원~ ▲인천~울란바토르 15만88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 외에도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국내선 최대 5% ▲유럽 최대 10% ▲일본 최대 12% ▲중화권 최대 10% ▲동남아 최대 15% ▲중앙아시아 최대 10% ▲대양주 최대 15%로 노선별 할인을 제공하며 결제 시 할인 가능한 최대 2만원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5년 하계스케줄 첫 할인 프로모션으로 전체 노선에 대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매일 오네' 브랜드 캠페인 실시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브랜드 캠페인 ‘매일매일 오네(O-N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네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일상과 이커머스 기업의 비즈니스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하며 배송 품질을 보증하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CJ대한통운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요 이커머스 고객사와 협력해 공동 기획전을 펼친다.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오네 전용관’을 열고, 소비자들이 빠르게 배송되는 상품을 확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오네 픽(Pick)’ 협업 마케팅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매월 고객사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배송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고객사는 실제 제품 판매 증진을 통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오네는 배송 품질을 보증하는 브랜드이자 소비자와 기업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하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