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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하반기 통화녹음 서비스 ‘익시오’의 유료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여명희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보안성에 기반해 최근 17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연내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하반기에는 익시오 내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하며 수익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여 CFO는 “하반기에는 통화내역 저장과 같은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통화와 AI 기술을 결합한 기능 확대를 준비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퍼스널 AI 에이전트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