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책임 무거워…새 도약 이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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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협회장. ⓒ건설경영협회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회계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1992년 출범한 해당협회는 26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원주 협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특히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형건설사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직면해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건설경영협회 측은 "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건설업계를 가장 잘 아는 정원주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며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사 모두 힘을 모아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