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젊은 세대가 조직 문화 개선 위해 머리 맞대동기부여형 인사제동, 역량 강화 등 핵심 키워드"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 실현할 것"
-
- ▲ ⓒKT&G
KT&G가 2030세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로부터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의 구성원은 약 10개월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지난 2월 21일 KT&G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자리에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했다.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향후에도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