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청년 35명 선발후 회원사 인턴 매칭정규직 채용전환 추진…마케팅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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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력일자리 사업 포스터.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서울시와 '2025년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서울시 미취업청년 참여자 35명을 선발해 협회 회원사로 인턴 매칭하고 정규직 채용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해 동일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청년취업 활성화와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마케팅 기획자 양성과정(사전교육 40시간), AI를 활용한 마케팅기획 업무능력 향상 과정(근무중 교육 40시간) 등으로 구성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이번 직무 교육과정은 △시장조사 분석 △프로젝트 제안서·보고서 작성 △현장관리 △부동산 마케팅 핵심이론 등 부동산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AI 기반 업무자동화와 데이터분석, 디지털마케팅 활용법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이 포함됐다.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마케팅기획 전문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을 통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마케팅기획 역량을 갖춘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AI기반 마케팅기획 역량을 접목한 교육으로 미래 부동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