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저씨' 평가위원회 만장일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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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쓰리아이 제공.
XR 실감형콘텐츠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한담희 작가, 출판사 책고래와 협업 제작한 AR Picture Book과 Screen X Bideo '별 아저씨'가 아시아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평가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은 책을 원작으로 오디오북, 영상 등 다른 미디어로 확장한 작품 중에서 수여된다. 1963년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주관한다.케이쓰리아이는 자사의 AR Picture Book과 Screen X Video가 체험자의 눈앞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AR Picture Book은 카메라가 책의 표면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페이지에 맞는 영상 효과를 투영하며 체험자의 손 움직임에 따라 콘텐츠가 반응한다. Screen X Video는 체험 공간의 4~5면에서 동화가 진행돼 실제 주인공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AR Picture Book, Screen X Video와 같은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을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동화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