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조5467억원대비 57.3% 감소거래 97건…"금리인하 기대감에 거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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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추이ⓒ알스퀘어
지난 1월 서울의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금액이 지난해 12월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5일 부동산 데이터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월 서울 업무·상업용건물 총거래액은 6604억원이었다. 지난해 12월 1조5467억원대비 57.3% 줄어든 수치다.거래건수는 97건으로 전월 114건대비 32.6% 감소했다.건물 종류별로 보면 업무용빌딩 거래건수는 2건, 거래금액은 910억원이었다. 거래금액 경우 지난해 12월 6598억원과 비교해 86.2% 감소했다.상업용빌딩은 거래건수 90건, 거래액 5261억원을 기록했다다. 거래건수는 전월 131건대비 31.3%, 거래액은 전월 8639억원대비 39.1% 각각 줄었다.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1월은 긴 연휴가 있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고 1~2월엔 명절 여파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올해는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거래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