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4월 준공주요동 일부 커튼월룩 적용…외관도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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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창훈 삼환기업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환기업이 충남 천안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삼환기업이 시공한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조성되는 293가구 규모 아파트다. 반경 1㎞내 고속버스터미널과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시설에 만남로, 충절로 같은 주요 도로가 인접했다.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핵심역할을 할 단지로 기대를 모으는 단지이기도 하다.기존 사업자의 경영악화 이후 삼환기업이 2023년 9월부터 신규 아파트로 건립을 재개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삼환기업은 아파트 주요동 일부를 커튼월룩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안전난간대를 투명유리벽으로 설치해 외관을 고급화했다.유창훈 삼환기업 대표는 "도시미관을 고려한 익스테리어를 적용하는 한편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단지 앞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대하는 등 입주예정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자 했다"며 "건설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와 소통 강화라는 SM그룹 철학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