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처리 등 단계 핵심 경쟁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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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마련된 아이에스동서 전시부스.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다.올해는 688개 배터리 기업에서 2330부스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를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 계열사의 업력과 기술역량을 연계한 글로벌 밸류체인 시너지와 독보적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부스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전처리(BM 등 재활용 원료생산)와 후처리(NCM복합물, 탄산리튬 등 유가자원 회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핵심경쟁력을 테마로 구성했다.특히 전년 대비 25% 확장한 부스를 조성해 계열사인 유럽 폐배터리 전처리 환경기업 'BTS 테크놀로지'의 유럽 내 네트워크와 기술력, 인프라 등 글로벌 비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공급망 다변화 속에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당사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 경쟁력과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에스동서의 공정 혁신기술과 네트워킹이 새로운 기회와 도약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