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붕괴·전도·낙석사고 예방 차원지반 훼손 상태·포트홀 발생여부 확인
  • ▲ 대방건설과 과천시 관계자들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방건설
    ▲ 대방건설과 과천시 관계자들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사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4월 해빙기 동안 지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과천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밀하게 진행됐다.

    부서별 안전계획에 따라 위험요인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지반 훼손 상태와 포트홀 발생여부 등을 살폈다.

    대방건설은 해당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근로자·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측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연중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조치를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