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박스' 형태서 벗어나 복합 쇼핑몰 입점뛰어난 교통 인프라, 우수한 접근성 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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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가 4월 17일 강동점을 오픈한다. ⓒ이케아코리아
이케아코리아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 첫 매장인 ‘강동점’을 내달 17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국내 다섯 번째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의 상징과도 같은 단독 대형 매장 형태의 ‘블루박스(blue box)’를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다.주차장 포함 연면적 5만8711㎡ 규모로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된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연면적 30만㎡에 달하는 상업·업무·문화 복합시설로 대형마트, 영화관, 식음료 매장 등이 입점한다.이케아 강동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 홈퍼니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오는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여의도 등에서도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서울 최초 매장이자 우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맷의 매장인 강동점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문을 열 강동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케아코리아는 강동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