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역 협력사 대표이사·임원 등 참석기술 공동개발…특허·신기술 지정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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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의 '2025년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이사 간담회' 기념 단체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수도권역 협력사 대표 이사진과 함께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와 수도권역 소재의 33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올해 초 전 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 협력사와 현장 직원이 다 같이 안전 및 품질 강화를 다짐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진행됐다.안전보건 관련 상생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협력사 의견 청취도 함께 진행됐다.반도건설은 매년 시공 현장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아울러 반도건설은 2023년부터 반도기술공모전을 열어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단독 기술개발 여건이 되지 않는 협력사를 발굴해 기술개발 및 시공현장 적용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협력사와 함께 21건의 공동특허 및 신기술 지정을 완료한 상태다.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건설현장 안전은 본사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사와의 상생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안전경영 체계 구축 지원을 지속해 품질과 안전 강화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