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 상온·저온 물류센터 각 1개 동해진공·BNK부산은행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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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 물류센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베트남 호치민에 국내 수출입 기업을 위해 물류 공급망 거점 확보에 나선다.해진공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연짝 6공단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센터 건설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5만5553㎡(1만6804평), 연면적 2만6168㎡(7916평) 규모다. 상온 물류센터 1개 동과 저온 물류센터 1개 동으로 조성돼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물류센터가 위치한 연짝 공단은 우리나라 대형 및 중소형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완공되면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의 금융 참여를 통해 추진됐으며 국내 물류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베트남 내 필수 영업자산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물류센터는 글로벌 주요 공급망 요충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해외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해 우리 수출입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행장,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 각사 임직원 및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연짝 공단은 고속도로-항만-공항과 연계된 물류허브로서, 완공 이후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의 안정적인 베트남 내 물류 공급망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주요 해외 항만과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