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ODA 프로젝트…사업비 36억원
  • ▲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 사진. ⓒ한국부동산원
    ▲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 사진.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대한 현지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국내 가격공시제도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기반으로 에티오피아 현지 맞춤형 대량평가 모델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36억원, 사업기간은 30개월이다. 민간 공간정보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 지트와 함께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에티오피아 도시인프라부 차관, 토지지적국장 등이 참석해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 부동산행정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과세표준 현실화로 과세형평성을 높여 재정수입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종합계획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정책 및 제도를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주요국에도 전파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 국가를 대상으로 부동산행정 인프라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