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물순환과 재해 피해 최소화에 협력
-
- ▲ 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영기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4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수자원 분야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협정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협정식에는 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 권현한 연구산업협력처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영기 원장, 이충대 기획경영본부장, 심은증 전략기획실장, 김지훈 예산정책팀장, 김태정 전략기획실 전임, 이민형 물재해정보팀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07년 창립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건전한 물순환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물 관련 재해 피해 최소화 등에 필요한 수자원 기초자료의 생산·분석은 물론 이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자원 분야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배 전 총장은 "세종대와 수자원조사기술원 간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영기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