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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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한양대학교 ERICA 예체능대학에서 열린 업무협약식.ⓒ한양대
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이 지난 25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체육관에서 마일스톤 짐과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은 수도권 유일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다. 경기도와 안산시 지원을 받아 한양대 ERICA에서 운영한다. 체력 검사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마일스톤 짐과 마일스톤 PT&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어울림병원 협력센터로, 엑스바디(X-body) 체형 분석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회복과 체형 개선을 목표로 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에 강점이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시설 공간 교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 관련 스터디 운영 ▲제공 인력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청년 건강 증진과 실효성 있는 사회서비스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남상백 청년사업단장(스포츠과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건강 관리 차원을 넘어 청년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취·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근회 마일스톤 짐 대표는 "이번 협약이 경기도 청년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체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 ▲ ⓒ한양대 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