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 ▲ 미세먼지.ⓒ연합뉴스
    ▲ 미세먼지.ⓒ연합뉴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이날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미만일 때 해제된다.

    오후 4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5㎍/㎥이다.

    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수도권으로 유입되자 지난 25일 오후 1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25일 발령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먼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