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K-컬처 기반 로컬 액티비티 확대 운영 글래드 호텔, K-뷰티 아이템 컬래버 상품 출시포시즌스 호텔 서울,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협업
  • ▲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판교ⓒ파르나스호텔
    ▲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판교ⓒ파르나스호텔
    호텔업계가 증가하는 방한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마련에 한창이다. 최근 JLL 코리아가 발간한 ‘2025년 한국 호텔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방한 관광객 수는 1630만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93.5%까지 회복했다.

    2025년에는 방한 외국인 수가 1750만명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한국 호텔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방한 관광객을 환영하고 고급화된 비즈니스 호텔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BI를 도입하고, 브랜드명을 ‘나인트리 호텔’에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로 리브랜딩하면서 파르나스호텔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조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명동, 인사동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 6개 호텔을 운영하며, 유명한 관광지보다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해외 MZ세대 FIT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입지와 경쟁력을 제공한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K-컬처 기반의 로컬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트래블 위드 컨시어지’는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대표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호텔 직원이 직접 고객과 동행하며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무료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광장시장, 청와대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트래블 위드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고, 서울의 대표 명소를 보다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K-컬처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통문화 체험, 야경 감상 등 고객이 서울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 K-뷰티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혜택 ⓒ글래드 호텔
    ▲ K-뷰티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혜택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K뷰티 브랜드 ‘에딧비(EDIT.B)'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 ‘K-뷰티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4월30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K-뷰티 아이템을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기획됐다. 에딧비는 삐아코스메틱이 잘파세대를 타겟으로 만든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에딧비’의 스킨케어 아이템을 제공한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까지 한번에 지워낼 수 있는 올인원 클렌징 패드 '조이풀 하트 올인원 클렌징 패드(30매)'와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분, 피지, 각질 등의 근본 원인을 확실하게 닦아내고 진정에 특화된 성분을 가득 압축시킨 올인원 케어 제품 '진정 톡 시카 어성초 트러블 패드(70매)'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1만원부터다.
  • ▲ 명인명촌 K미식 기프트 세트ⓒ포시즌스 호텔 서울
    ▲ 명인명촌 K미식 기프트 세트ⓒ포시즌스 호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협업해 우리 식문화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자연과 장인의 손길로 빚은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객실 패키지 '서울풀 바이츠'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한국 전통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 7만원 상당의 명인명촌 K미식 기프트 세트, 웰컴 드링크로 명인명촌 매실사과수와 레몬생강수, 인룸 한식 조식 2인으로 구성된다. 

    명인명촌 K미식 기프트 세트는 국내 장인들이 오랜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한국산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 세트로, 옥수수콘, 감귤과즐, 김부각, 도라지 차 티백 등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간직한 정성이 담긴 구성이다. 

    해당 패키지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80만원부터다. 

    또 4월 한 달 동안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에서는 명인명촌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모든 칵테일에는 명인명촌의 전통 간식이 함께 제공돼 한식과 칵테일의 새로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잔당 3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