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눈앞…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1차 계약금 500만원, 잔금 35%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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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조성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모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조성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입주가 순항 중인 가운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다.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할 수 있어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용면적 84㎡ 전 타입이 완판됐고 일부 대형 평형만 남은 상황이다.단지는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3.3㎡(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웃도는 반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1500~1700만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다.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잔금 35% 유예가 가능해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시 계약축하금까지 지급한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cm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 시(별도 계약)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실내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주차공간은 가구당 1.71대로 가로 2.6m, 세로 5.2m 크기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녹물 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재질 배관 시스템과 HEPA 필터(공기청정기급)를 통한 신선한 공기 유입 시스템을 적용했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잔여 가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