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분야 R&D 투자 확대해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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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앤씨솔루션 제공.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은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안건에 대해 순조롭게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는 2024년 12월 상장 이후 처음 열려 다수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고 회사는 전했다.의장인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감사위원장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등 보고 안건 이후 제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종료됐다.특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480원의 현금배당이 승인됐는데 이는 시가 배당률 3.1%로 배당금 총액 약 136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아울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 매출액 목표를 4000억 원대로 제시하며 지난해 대비 40% 이상의 성장을 자신하기도 했다.김병근 대표이사는 "주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회사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수주 확대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주, 항공 등 지속적인 R&D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