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302평 규모 전문점 열어클럽하우스를 콘셉트·VIP 전용 공간 프리미엄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차별화된 서비스로 충성 고객 확보"
  • ▲ 제이린드버그 클럽하우스 서울 외관ⓒ신세계인터내셔날
    ▲ 제이린드버그 클럽하우스 서울 외관ⓒ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가 청담동 명품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하우스 서울’을 오픈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998㎡(302평)로 제이린드버그 단독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제이린드버그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충성 고객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골퍼들이 라운딩을 준비하고 교류하는 ‘클럽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소통과 커뮤니티 문화를 반영했으며, 스포츠와 패션을 연결하는 브랜드 핵심 철학인 ‘브릿지(Bridge)’의 가치를 공간 곳곳에 담아냈다.

    건물 외관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 제이린드버그 클럽하우스 서울 외관ⓒ신세계인터내셔날
    1층은 시즌을 대표하는 메인 컬렉션을 전시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서는 골프백, 슈즈 등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판매하며, 클럽하우스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맞춤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과 3층은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테니스, 스키, 아웃도어, 일상복 등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선보인다. 

    4층과 5층은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로 운영되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멤버십 고객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이린드버그 관계자는 “클럽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한국 트렌드의 중심 청담동에서 제이린드버그만의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