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 약 7시간30분 소요신규취항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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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이 인천~타슈겐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 2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타슈켄트 노선(우즈베키스탄)은 주 4회(월·수·금·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9시 30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복귀편은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 현지 시각 오후 11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9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티웨이항공이 처음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열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기간이었다. 2020년부터 중앙아시아 비슈케크 노선 전세편을 꾸준히 운항했고, 2023년 6월에는 인천~비슈케크 노선 정기편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다.티웨이항공은 현재까지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통해 약 4만 명의 여객 및 178톤의 화물을 수송했다.코로나 기간 한국으로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은 물론 코로나 이후 트래킹 여행 및 현지 교민, 외국인 탑승객의 여행편의 증진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타슈켄트 신규 취항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총액 기준 인천~타슈켄트 노선 26만2900원부터 진행된다. 초특가 프로모션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우즈베키스탄’을 입력하면 최대 15%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음으로 이번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투입되는 대형기인 B777-300ER 기종의 수퍼 프리미엄 존(프리미엄 이코노미 타입) 좌석 지정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기종의 운항일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신규취항과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분들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