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식 대표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실천" 당부
  • ▲ 한신공영이 실시한 안전의 날 행사 현장ⓒ한신공영
    ▲ 한신공영이 실시한 안전의 날 행사 현장ⓒ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현장을 포함해 모든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도선동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중대재해 타파 기원 시축 △합동 현장 안전보건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실천한다면 중대재해 제로라는 성과로 보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의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2021년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