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AI 기술기업 5개사 신규 합류“AI 생태계 구축하고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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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AI 기업들과 결성한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30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올해 3월에 신규로 합류한 AI 테크 기업은 ▲글로벌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 ▲AI모델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 기업 ‘젠젠에이아이’ ▲AI 검색 서비스 기업 ‘오픈리서치’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피닉스랩’ ▲데이터 전문 기업 ‘엔코아’ 등 5개 회사다.K-AI 얼라이언스의 30개 멤버사들은 전 세계 13개국 31개 도시에서 제조와 광고, 물류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SK텔레콤은 K-AI 얼라이언스의 멤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 연구 인력을 포함해 약 3000여명의 AI 연구 인력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캐터랩과 라이너 등 멤버사와 협력을 통해 에이닷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페르소나AI 등과는 B2B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도 창출하고 있다.SK텔레콤은 앞으로도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AI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정희영 SK텔레콤 Global A&I센터장은 “K-AI 얼라이언스를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연합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