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진입, 중장년 여가·운동 시장 급성장보람상조, 시니어 특화 상품 및 투어 프로그램 출시대한파크골프연맹과 새로운 형태 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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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 공략을 위한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과거 ‘노년층’으로 통칭되며 소비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액티브 시니어들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기대수명 증가, 퇴직 후 자산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소비 패턴 등으로 인해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액티브 시니어의 운동 관련 지출은 가장 활발한 소비층인 MZ세대의 90%에 달할 만큼 높아진 상태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보람상조는 최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라는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콘텐츠와 상조서비스 간의 접점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파크골프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다. 골프의 매너와 경기방식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편한 장비와 규칙, 짧은 경기 시간, 평지 위주의 코스 구성 등 시니어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스포츠다.양사는 향후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보람상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가치 서비스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