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영 회장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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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그룹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1억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이후 역대 최대 피해를 내며 80명 이상의 사상자와 3000채 이상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아주그룹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물품 지급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지역사회가 조속히 회복되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