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 주제로 진행창학 119주년 기념 연속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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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창학 119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연속 초청강연 두 번째 무대를 다음 달 28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숙명여대 동문인 국민MC 이금희 아나운서가 '말의 힘, 여성의 힘'을 진행한다. 이 아나운서는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성 리더로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이번 릴레이 강연회는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다. 학생들의 자기 정체성 확립과 자기 관리, 소통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김성은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8일 열린 첫 강연에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마음의 힘, 나를 찾는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대학생이 직면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대학 생활에서 겪는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멘탈케어 방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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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