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S/S 의류, 용품, 신발 등 29종 출시비기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확대"트레일러닝 시장 진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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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25S/S(봄·여름) 시즌 의류, 용품, 신발 등 총 29종의 트레일러닝 상품을 출시하고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R&D 기반의 제품 개발을 통해 트레일러닝 전용 상품을 선보여왔다.특히 의류는 경량 방수 및 방풍 재킷, 베스트, 속건 기능성 티셔츠, 브리프 쇼츠 등 트레일러닝 환경에 적합한 제품들로 작년보다 상품 수를 늘렸다.‘하이브리드 경량 방수재킷’은 암홀의 깊이와 소매 입체 패턴 등 트레일러닝 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리플렉티브 경량 방풍재킷’은 전판에 빛을 반사하는 프린트 소재를 적용해 야간 운동에도 시인성을 높였다.트레일러닝을 할 때 필수인 흡습속건 기능과 신축성이 좋은 반팔 티셔츠, 메쉬 소재의 슬리브리스, 이너 브리프를 내장한 경량 쇼츠 등 스타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트레일러닝 시 필수적인 전문 용품인 트레일러닝 베스트와 백팩도 선보인다.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부분은 트레일러닝화 라인업 확장이다.코오롱스포츠는 올해는 비기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TL-X’와 ‘TL-P’를 추가로 개발했다.이달 말부터는 중장거리 레이스데이와 트레이닝에 적합한 다목적성 트레일러닝화 ‘TL-P’, 그리고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쿠셔닝 중심의 ‘TL-1’을 순차 출시한다.이외에도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여성 트레일러너를 위한 전용 라인도 신규 론칭한다.트레일러닝 대회와 시장의 확산에 따라 여성 러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여성 전용 의류 및 용품 라인을 새롭게 기획했다.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는 트레일러닝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