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3억5400만원·1억원 상당 구호 텐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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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정원주 중앙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성금 3억5400만원과 구호텐트(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원물품을 포함한 이번 구호성금은 협회 중앙회(3억원)와 서울시회(5000만원), 경기도회(3000만원), 부산시회(2000만원), 광주·전남도회(2000만원), 울산·경남도회(1000만원), 인천시회(700만원), 대전·세종·충남도회(500만원), 대구시회(3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정원주 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하루빨리 재난상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