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5명 참여해 생태복원 활동조류 보호·플로깅·갯벌 정화 등 추진
  • ▲ 신세계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 신세계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최근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무 식재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을 취지로 추진됐다.

    신세계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나무 160그루를 공원내 숲 조성 부지에 심으며 생태복원 활동을 전개했다.

    식재 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가 현재 노을공원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올해 나무심기 봉사 외에 △멸종위기 조류 보호활동 △수도권 사업장 인근 플로깅 △갯벌 정화활동 등 ESG경영과 접목한 친환경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중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