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5가구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59㎡ 3가구·84㎡ 1가구 대기중오는 24일 무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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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단지 전경ⓒ뉴데일리DB
6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설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시에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당첨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이달 24일 진행된다.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무순위 물량은 전용면적 59㎡ 3가구와 84㎡ 1가구다.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2억8500만~2억8800만원이고 84㎡ 분양가는 4억8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발코니 확장비, 옵션 비용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잔금 90%는 입주때 지불하면 된다.해당아파트는 지난 2023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지상 2층~29층 14개동, 총 995가구 규모다.최근 인근 '해밀마을1단지 마스터힐스' 전용 59㎡와 84㎡의 시세가 각각 4억5000만원, 6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이를 감안할 때 2억원 가량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