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층·16개동·1998가구…'롯데캐슬 아스테온'개금·동의대역 더블역세권…커튼월룩 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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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야4구역 재개발 투시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해당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16개동·1998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34억원이다.롯데건설은 부산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특화 설계안을 제안했다.세부적으로 아파트 외관에 커튼월룩과 옥상구조물, LED 경관조명 등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또한 휴식·운동·산책·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신규 단지명으로 '롯데캐슬 아스테온(ASTEON)'을 제안했다.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ASTER'와 영어로 ‘위에’를 의미하는 ON을 합친 합성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사업지는 도보권내 가평초·부산개성중·가야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했으며 △인제대 부산백병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마트 부산점 등 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했다.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롯데건설 측은 "그동안 쌓아온 시공노하우를 가야4구역에 담아 부산 최고 명품 주거단지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