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모 앱 전용 수시입출금 통장 … 우대금리·이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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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협업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 출시하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삼성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일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기본이율 0.1%+우대금리 최대 3.9%)를 제공한다.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매일이자받기’ 기능이 핵심이다.출시 전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당첨된 20만 명을 대상으로 선가입 기회를 부여했다. 21일부터는 일반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5월 11일까지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모니머니가 제공된다.이 상품은 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협업해 선보인 대표적인 공동 프로젝트로,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금융서비스와의 연계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모니모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모니머니)를 현금으로 전환해 자동 입금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수익 혜택도 더해진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양사가 오랜 기간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든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연계한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