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대표이사 부임 후 조직문화 혁신·브랜드 리빌딩 전 과정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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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지난 7년간의 도전과 성장, 변화의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서적은 지난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부임 이후 시작된 조직문화, 브랜드 리빌딩, 자기자본 5000억원 돌파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하나의 책으로 풀어냈다. 공간·소통·철학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양증권이 ‘지속 성장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해온 지난 7년간의 여정도 담아냈다.임재택 대표는 부임 직후 ‘정체된 조직’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과감히 혁신했다. ‘THE SEVEN YEAR’는 이러한 변화가 구성원과 조직에 미친 실질적인 영향을 생생하게 돌아본다.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1장은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로 본사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 몰입도와 공간 효율을 높인 과정을 소개한다.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 자체를 조직 변화의 매개로 삼은 사례다.2장은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로 한양증권 특유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 구성원을 10명 단위로 나눈 ‘Social Cell’ 기반의 치유공정과 CEO가 직접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누며 전 부서와 소통한 ‘돌체’는 실적보다 응원과 신뢰를 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보여준다.3장은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는 제목 아래, CI 리뉴얼과 공식 캐릭터 ‘머든’의 탄생 등 브랜드 리빌딩 작업을 상세히 풀어냈다. 한양증권은 43년 만의 CI를 개편했으며 자체적으로 기획·디자인한 캐릭터 머든은 한양증권만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적으로 표현했다.임재택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