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등 주택 사업부문 견인
  • ▲ HDC현대산업개발 로고ⓒ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로고ⓒ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8% 증가한 539억9900만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057억4800만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41억8600만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8% 증가했다.

    이번 분기 성장은 서울원 아이파크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와 수원 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 자체 주택사업부문의 이익 증가가 이끌었다.

    HDC현대산업 개발 관계자는 "올해 자체주택사업 부문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중장기적인 실적 상승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