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주동 설계…동간 간섭요인 최소화·중앙광장 확보조망형 욕실·파노라마 창호 설계…펜트하우스 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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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 명칭을 '더 라인 330(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체 조합원이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2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내 초고층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평적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과 새로운 서울 랜드마크를 구축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조합원들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설계도 공개했다. 조합 원안인 524가구보다 76가구 늘어난 600가구를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해 한강 조망효과를 극대화했다.주동 수도 조합 원안인 12개동보다 3개동 줄어든 9개동을 배치해 동간 간섭요인을 제거하고 단지내 넒은 중앙광장을 확보했다.경쟁사 포스코이앤씨가 13층이상 일부가구만을 한강조망으로 설계하고, 주동 수도 조합원안인 12개동으로 유지한 것과는 차별화된 조건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각 가구 내부는 △조망형 욕실 △2면 개방형 안방 및 거실 △파노라마 창호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한 비욘드 라운지 등을 적용한 조망 특화 프리미엄 설계를 반영했다.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조합 원안엔 없던 펜트하우스 7가구도 적용했다"며 "서울 도심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는 상징성과 자산가치를 동시에 갖춘 최고급 주거공간으로서 입주민 자부심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THE LINE 330은 단순한 단지명이 아니라 한강조망과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라며 "특히 조합원 100% 한강조망 등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통해 진정한 고급 주거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