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전주기에서 사회적·환경적 임팩트 향상삶의 질 개선, 자연과 생물 다양성 보존 등비연소제품 매출 75% 이상 국가 6개국으로 늘어나
  • ▲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연례 발간되고 있는 PMI의 통합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GRI·SASB)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번 보고서는 아이코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PMI의 비연소 카테고리 성장 및 구체적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책임 있는 판매 관행 ▲포용적인 근무 환경 ▲공급망 전반에서의 삶의 질 개선 ▲탈 탄소화 노력 ▲자연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향한 진전도 포함됐다.

    제품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PMI의 비연소 제품이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는 2024년 6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총 95개국에서 PMI의 비연소 제품이 상용화됐다.

    특히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최초로 스웨덴의 국제 환경 인증 기관인 EPD인터내셔널AB 로부터 ‘EPD(환경성적표지,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사전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오고 있다. PMI는 글로벌 비영리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적 투명성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야첵 올자크(Jacek Olczak) CEO는 “보고서에 담긴 성과는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전환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목표를 현실로 바꾸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건히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