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과 출산, 육아를 응원하는 새로운 적금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아이사랑 적금’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너만솔로 적금’과 ‘아기천사 적금’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들 상품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9%로 설정됐으며,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5.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금리 항목으로는 ▲입출금 예금 또는 수익증권 평균잔액에 따른 최대 연 2.0%포인트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 보유 시 연 1.0%포인트 ▲금융정보 혜택알림 동의 시 연 0.1%포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상품별 우대 조건으로, ▲‘아이사랑 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 보유 시 ▲‘너만솔로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 시 ▲‘아기천사 적금’은 가입기간 중 출산 시 각각 추가로 연 2.0%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관련 서류 제출 역시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부산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3일까지 ‘결혼·출산·육아 다 담은 우리가족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적금 3종 중 하나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금융정보 혜택알람에 동의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1명), 뮤지컬 ‘알라딘’ 티켓(5명), 가족외식 상품권(2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 참여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유아동 브랜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예비부부부터 육아 중인 가정까지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