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10개동 647가구 건립…공기 43개월지난해부터 서울서 4000억 규모 도시정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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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투시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동부건설은 고척동에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647가구를 건립한다. 공사금액은 약 21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약 43개월이다.사업수주를 위해 센트레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조경설계, 다양한 공간 특화 등을 제시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동부건설은 지난해 서울에서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정비사업, 지난달 망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따냈다. 이번 수주까지 서울에서 약 4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우량사업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선별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재무안정성과 품질 중심의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올 한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