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디지털전환·인턴십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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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왼쪽)와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이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동아에스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양측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등 연구 협력 ▲덕성여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연계한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김건희 총장은 "두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학술기반의 디지털전환과 제약분야 AI기술 적용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는 이번 MOU 체결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는 "AI나 데이터사이언스 기반의 신약 개발 능력을 새롭게 갖춰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덕성여대와 협업할 기회가 제공돼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깊은 관심 아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 조효선 산학연구처장, 허집 미래인재대학장, 이용수 AI신약학과장, 유제혁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이진우 AI신약학과 교수, 김채은 AI신약학과 학생대표, 박서현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대표와 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 김미경 연구본부장, 이정일 디지털 전환(DT)팀 수석, 최상근·윤이나·김수빈 DT팀 선임 등이 참석했다. -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