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부회장에 이한우 대표·정원주 회장 등한승구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힘 보태야"
  • ▲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 상견례 행사사진. ⓒ건설협회
    ▲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 상견례 행사사진. ⓒ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7일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신임 회원부회장과 회원이사간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회원부회장 겸 회원이사로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김승모 한화 대표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회원이사중 △서림종합건설 최길학 충남세종시회장 △현도종합건설 최태진 서울시회장 △태림종합건설 정형열 부산시회장 △장한종합건설 소재철 전북도회장이 회원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 3일 전남도회장으로 선출된 박경재 상산건설 대표는 회원이사로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날 "최근 건설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회원부회장과 회원이사들이 업계를 하나로 모으고 건설산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