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원, 매월 현장으로…안전점검의 날 진행"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디지털 전환 최선"
  • ▲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GS건설
    ▲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도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

    8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전날 인천 송도 아파트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추락사고 예방캠페인은 올해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국토부가 주관하고 각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GS건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평가 교육,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대표이사부터 현장 전 직원 및 근로자들까지 동참하는 캠페인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관련 위험성평가 교육,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재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점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국내 전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검검의 날 행사는 회사 전반적으로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 및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중심의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