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장민호·슈퍼주니어 유닛 등 출연마술쇼·에어놀이터·씨름대회·댄스챌린지
  • ▲ 콘서트 포스터. ⓒ대보그룹
    ▲ 콘서트 포스터. ⓒ대보그룹
    대보그룹이 오는 31일 '제21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대보그룹에 따르며 이번 행사는 트로트여제 송가인을 비롯해 △장민호 △손태진 △박군 △오유진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들도 출격 대기 중이다. 한류스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신동·최시원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만능 엔터네이너 딘딘 등이 참석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데뷔 20주년 감성락커 정동하 △폭발적 가창력 소유자 소향 △보컬 교과서 임한별 △포크가수 추가열 △그린콘서트 1회부터 함께해 온 박학기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보그룹 측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트로트·댄스·아이돌·발라드·포크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며 "LPGA·KLPGA·KPGA·KGA 대회가 모두 개최되는 명품코스에서 20년 넘게 자선콘서트를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불편함을 감수해즌 0회원과 골퍼들의 배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콘서트 당일 골프장은 정오부터 개방되며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골프장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에서 △마술쇼 △에어놀이터 △씨름대회 △4·5행시 짓기 △사생대회 △페이스 페인팅 △댄스챌린지 등도 실시된다.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골프용품 할인판매도 준비돼 있다. 공연중 올레드(OLED) TV와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잔디 보호를 위해 콘서트 참가자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쌀쌀한 저녁날씨에 대비해 여벌 옷과 담요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대중교통 방문객을 위해 파주시 광탄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